LG생명과학 “매출 4000억 목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LG생명과학이 올해 매출 목표를 4000억원으로 잡았다.

LG생명과학은 31일 이사회를 갖고 올해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고, 연구개발(R&D) 부분에 7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회사는 매출의 45%를 해외 시장에서 올릴 계획이다.

이미 개발을 마친 성장호르몬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하는 한편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도 추진한다.

혼합백신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인증을 얻고 국제기구 입찰에 나선다.

회사는 매출액의 약 19%인 750억원을 R&D에 투입할 방침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건립에 380억원을 투자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총 3개동으로 구성될 바이오의약품 시설은 현재 2개동이 건립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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