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준중형 ‘쉐보레 크루즈 블랙’ 출시

  • 실내외 블랙 컬러 입혀… 1917만~2243만원

1일 출시하는 쉐보레 크루즈 블랙. (사진=한국지엠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지엠이 1일 준중형 세단·해치백 쉐보레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모델<사진>을 출시한다. 임진년 흑룡의 해를 기념한 색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 모델은 기존 최고급 모델(LTZ 플러스)에 패키지 형식으로 추가된다.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검은 색상의 가죽 시트가 검은 색상을 더해졌다. 선택사항이던 리어 스포일러도 기본 적용된다. 성능 및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다.

가솔린과 디젤, 세단과 해치백 모델, 배기량 별로 출시되며, 가격은 1917만~2243만원이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세련된 블랙 컬러가 안팎으로 강조, 감각적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에 더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10년 7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현 쉐보레 스파크) 핑크를 출시,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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