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티아라 효민이 남자아이돌 틴탑에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2월4일 오후 2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티아라가 출연해 프로필 검증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녹화장에서 효민은 "요즘 밥 한 번 사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틴탑 분들이 잘하시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 자리에서 직접 니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효민은 "무대 잘 보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우리 티아라 은정과 비슷해 애틋하더라"면서 "너 좀 귀엽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팀 멤버 화영은 평소 이상형을 리쌍의 길로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영은 "길 오빠 커피 사주세요"라고 애교섞인 커피 데이트를 신청했다.
코너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 티아라는 무작위로 재생되는 히트곡에 맞춰 모든 안무를 소화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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