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연중 상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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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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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남구(구청장·박우섭)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로 남구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12년도 남구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0개소 이상의 지정을 목표로 상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지정심사는 분기별 1회 이상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정업체에 대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도 병행해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일정한 조직을 갖춰 유급 근로자를 고용하고 영업활동을 수행(1개월 이상 매출실적 있어야 함),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나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3개월이내 조직전환 공증조건)면 가능하다.

남구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공모와 병행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사업개발비도 선정, 구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전문경영컨설팅과 사회적기업 물품서비스 우선구매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 일자리창출추진단 사회적기업팀(880-7956)으로 문의 또는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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