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우 연구원은 "상대적 실적 안정성이 확인되는 2~4월 중 정상수준보다 낮은 현재 실적대비 주가수준(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는 성장률 둔화, 상대적인 매력도 약화 등의 이유로 작년 11부터 올해 1월까지 세 달간 -2.6%, -6.6%을 기록했고, 코스피 수익률을 -5.6%포인트, -9.6%포인트 하회했다"며 " 하지만 판매의 양적·질적 성장 지속 및 우호적 환율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상반기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며, 상대적인 실적 안정성이 확인되는 2~4월 중에는 정상수준보다 낮은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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