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꽁꽁'…혹한기 차량관리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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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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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차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손해보험업계와 자동차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날씨에 건물 외부 주차 시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내부 장치가 동파될 가능성이 높다.

혹한기에 차량 고장이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부동액과 배터리, 엔진오일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 점검 시에는 부동액과 물을 4대 6 또는 5대 5 비율로 맞춰 보조탱크의 3분의 2가량 보충해야 한다.

또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하고 차량 덮개를 씌우는 것이 좋다.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에 미끄럼방지제를 뿌리는 것 보다는 체인을 감는 것이 안전하다.

이 밖에 작업용 장갑, 서리제거용 주걱, 김 서림 방지제, 면수건, 모래주머니, 손전등, 삽, 전원 보조케이블 등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일 걸리지 않을 경우 본인이 직접 수리에 나서기보다 손보사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다음은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서비스센터 연락처 >

1. 메리츠화재 1566-7711
2. 한화손보 1566-8000
3. 롯데손보 1588-3344
4. 그린손보 1588-5959
5. 흥국화재 1688-1688
6. 삼성화재 1588-5114
7. 현대해상 1588-5656
8. LIG손보 1544-0114
9. 동부화재 1588-0100
10. AXA손보 1566-1566
11. 차티스 1544-0911
12. 에르고다음 1544-2580
13. 더케이손보 1566-3000
14. 하이카다이렉트 157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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