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손해보험업계와 자동차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날씨에 건물 외부 주차 시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내부 장치가 동파될 가능성이 높다.
혹한기에 차량 고장이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부동액과 배터리, 엔진오일 등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 점검 시에는 부동액과 물을 4대 6 또는 5대 5 비율로 맞춰 보조탱크의 3분의 2가량 보충해야 한다.
또 타이어를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하고 차량 덮개를 씌우는 것이 좋다.
빙판길 주행 시 타이어에 미끄럼방지제를 뿌리는 것 보다는 체인을 감는 것이 안전하다.
이 밖에 작업용 장갑, 서리제거용 주걱, 김 서림 방지제, 면수건, 모래주머니, 손전등, 삽, 전원 보조케이블 등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차량이 갑자기 멈춰 서거나 시동일 걸리지 않을 경우 본인이 직접 수리에 나서기보다 손보사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다음은 손보사 24시간 사고보상센터 및 긴급출동서비스센터 연락처 >
1. 메리츠화재 1566-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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