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산업 대형화 재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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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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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 10 자동차생산량 90%까지 끌어올릴 것

중국 정부가 올해 자동차산업에 대한 대형화 재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은 1일 '12·5규획(제 12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기간 동안 자동차 산업 구조개편에 주력키로 하고 대형 10대사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원 관계자는 대형화 재편과 관련,“2010년 중국 상위 10개 자동차사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체의 82.2%를 차지하고 있다”며 “2015년까지 이를 9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자동차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인수합병 활성화 등을 통해 대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군소 자동차업체들의 합병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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