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21일부터 이란과 2차 회담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1일부터 이틀간 이란과 2차회담을 실시한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IAEA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IAEA대표단은 1차 회담기간에 이란 핵 프로그램의 군사적 유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해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란과 협상 세부 원칙과 필요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이란과 대화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