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량 9시50분경 7418만kW…역대 최대치 경신(2보)

지난 1일부터 동계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9시50분경 전력사용량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9시50분경 순간전력피크가 7418만kW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당시 전력예비율은 7.2%였다"고 밝혔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1월4일 오전 9시55분에 기록한 7352만kW(예비전력 576만kW, 예비율 7.82%)였다.

전력거래소가 제공하는 '오늘의 전력망' 앱을 보면 오전 10시39분 현재 예비전력은 553만kW(예비율 7.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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