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日하네다공항에 안내데스크 운영해

하네다공항에 하나투어 안내데스크 오픈해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는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에 관광정보 등 편의를 제공하고자 일본지사인 하나투어 재팬을 통해 하네다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하나투어 안내데스크는 하네다공항 2층 국제선 입국장에 위치해 있으며 도착 항공편의 스케쥴에 맞춰 하루 17~19시간 운영하고 있다.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도쿄 지도와 관광책자 및 2천엔 상당의 ‘스이카’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새벽 3~4시에 도착하는 항공편 이용 고객에게는 음료 및 MK택시 콜 서비스 그리고 ANA항공이용 고객에게는 항공좌석 배정, MK 택시 비용 지원 및 패션 파우치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일본의 새로운 허브공항으로 주목받는 하네다공항은 나리타공항에 비해 도쿄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도쿄 시내까지 전철로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나리타공항보다 이동시간 및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인천이나 김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주 30편이나 되기 때문에 자유여행객에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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