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묘실 신임 회장은 “다도의 검소함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남양주시 조성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산차회는 이날 김춘자 전임 회장과 심명순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시장은 “지난 세계유기농대회와 다산문화제에 다산차회의 참여로 품위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다산차회에 감사하다”며 “전통차예절지도사 과정에서 배운 차의 따스함과 여유로움, 나눔의 참여 행정을 펼치고 있는 다산차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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