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6분 57초경 랴오닝성 잉커우(營口)시 라오볜(老邊)구 류수(柳樹)진의 동경 122.36도, 북위 40.56도 부근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역은 판진(盤錦)시에서 약 75km, 선양(瀋陽)시에서는 168km 떨어진 곳이다.
잉커우시 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약간의 진동이 느껴졌으나 사상자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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