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0% 취득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보통주 249만7220주(40%)를 1247억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달 622억원, 8월에 285억원어치를 취득하고 내년 2월과 8월에도 각각 178억원, 162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신수종사업인 약품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자본금 3000억원 규모로 삼성전자와 에버랜드가 각각 40%씩 출자했다.

한편 삼성물산도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10%를 311억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