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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비전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2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신개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골프존 비전’을 출시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상급자들이 필드에서 실제로 플레이하는 것과 흡사한 환경과 구질을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자체 개발한 고속 카메라 센서 ‘비전 센서’가 클럽의 궤적, 임팩트, 볼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해 드로샷 페이드샷 로브샷 등 다양한 구질을 인식하게 된다.
골프존은 특히 유소연 이동환 등 유명프로들의 실제 거리·구질과 골프존 비전에서 구현된 거리·구질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제품개발 과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페어웨이 매트, 러프 매트, 그린사이드 벙커 매트를 이용해 필드와같은 손맛을 느낄 수있도록 했다.라운드 후에는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아이언·우드, 퍼터별로 자신의 샷에 대한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상급자들과 필드 골퍼를 만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골프존 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전 福 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골프존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도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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