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메트로마닐라개방청장 소방재난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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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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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의 첨단 소방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개방청 청장이 경기 소방재난본부를 찾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는 “2일 도의 선진 재난 행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개발청 후란시스 톨렌티노 청장 일행 9명이 소방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 소방재난본부를 찾은 필리핀 방문단은 후란시스 톨렌티노 MMDA 청장을 비롯, 운수교통부 육상운송규제위원회 제임 제이콥 청장, 필리핀 총운수협회 비골 멘도사 회장 등이다.

이들은 소방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 첨단 소방방재 시스템과 재난 관리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경청했다.

특히 맞춤형 재난대응을 위해 설치된 특수대응단과 24시간 상시 순찰을 통해 선제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는 119생활안전단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초대형화 양상을 띄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교류를 통해 다른 나라의 소방방재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이번 필리핀 메트로마닐라개발청장 등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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