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한진해운 및 관계사의 해외 지역 현지인 매니저 16명과 본사 임원 및 팀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6일 열렸던 스마트 매니지먼트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전략 및 계획 달성 방안을 공유했다.
최은영 회장은 이날 "본사와 현지 직원들 사이에서 현지인 매니저들의 가교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한진해운은 전세계에 4지역본부 50개 지점 53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육상직원 3900여명 중 약 76%에 해당하는 3000여명이 현지인 직원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 전세계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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