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수교 50주년 기념 인천공연 16일 개최

  • “인천, 페르시안을 만나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한국.이란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이 인천서 열린다.

주한 이란 대사관과 인천국제교류센터(대표 이승창)는 오는 16일 저녁 7시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약 1시간가량 축하공연과 이란 전통의상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란으로부터 국내 총 원유 수입량 중 약 8%를 수입할 정도로 우리에겐 중요한 국가다.

특히 수교 이래 양국간 경제교류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중요한 국가간의 교류 현장을 기념하기 위한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이 인천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한다.

인천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향후 양국간 문화, 예술, 경제 등 다방면의 우호증진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노력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www.icice.or.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인천국제교류센터(032-451-1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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