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여성친화도시조성에 한 목소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3일 여성친화도시지정 현판 제막식을 갖고 여성단체와 관내 주민이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조성 주민대토론회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부평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발전연구원 여성정책 센터장을 맡고 있는 홍미희 박사와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연구용역을 주재했던 이남희 박사(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부평여성친화도시 조성방안과 역점과제’라는 기조발제를 했다.

곧바로 김용하 인천발전연구원 박사, 강순화 부평구의회 의원, 이례교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이병욱 (주)생생유기농 대표의 소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라는 도시종합정책 추진으로 누구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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