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합격자, 일반고 늘고 외고 줄고… 여학생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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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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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2012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가 지난해에 비해 일반고 출신은 늘고 외국어고 출신 비중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서울 일반전형 1405명과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Ⅱ 9명, 특수교육대상자 6명 등 총 1414명의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지난해 선발한 수시와 이번 정시를 모두 포함한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분포를 보면 외국어고 출신자가 10.4%로 지난해에 비해 1.1%포인트 감소했다.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71.9%로 0.8%포인트 늘었다.

지역별 분포는 군 지역 학생이 0.5%포인트 늘어나 4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학생도 3.4%포인트 늘었다. 반면 광역시와 시 지역은 각각 0.8%포인트와 3.0%포인트 줄었다.

한편 여학생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2.4%포인트 줄어 3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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