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엠넷 ‘보이스코리아’ 공식 후원

  • 우승 선물 및 의전차량으로 큐브 제공

한국닛산이 엠넷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를 후원한다. 사진은 이 프로그램 우승자 상품 및 의전차량으로 이용될 박스카 큐브.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닛산이 엠넷의 새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를 후원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일 CJ E&M과 이와 관련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지난해 큐브 출시에 앞서 엠넷의 슈퍼스타K 시즌3를 후원하며 높은 홍보효과를 본 바 있다.

보이스코리아는 기존 서바이벌 오디션과 달리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 대신 오로지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0년 네덜란드에서 ‘보이스 오브 홀란드’, 지난해 미국 NBC ‘더 보이스’ 등이 방영돼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에는 처음 도입되는 방식이다. 신승훈, 백지영, 강타, 길 등이 코치로 나선다.

한국닛산은 이번에 박스카 큐브를 우승자 선물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홈페이지서 큐브와 관련한 퀴즈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5명), 보이스코리아 후드티(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경품이 걸렸다.

정성상 한국닛산 부사장은 “비주얼을 중시하는 시대에 오직 목소리 하나로 승부하는 진정성 담긴 경쟁이 박스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닛산 큐브와 잘 부합돼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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