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예비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해준다.

시는 “관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와 첫 출산 전 신혼부부들은 과천시 보건소에서 B형 간염 등 필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B형 간염을 비롯한 각종 혈액 4종과 요당 등 소변검검사 2종, 흉부 X선 검사(직접 촬영)는 물론이고 매독과 에이즈 등 성병검사까지 총 15종이다.

신혼부부는 첫 아이를 출산하기 전까지의 부부에 해당하며 부부 중 한 명이 관내 거주자일 경우에만 검진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관내 6개월 이상 거주)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예비부부) 혼인관계증명서 등 확인서류를 구비하고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과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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