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ING생명 인수 타당성 검토중"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이 동양생명에 이어 ING생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한생명은 지난 2일 ING생명 아시아태평양법인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인수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

대한생명은 지난달 18일 동양생명 예비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대한생명을 비롯한 입찰 참여업체들은 동양생명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본입찰은 오는 3월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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