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관망세 작용해 4일 만에 하락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 평균주가지수는 44.89포인트(0.51%) 내린 8831.93포인트로 장을 닫으며 4일 만에 하락했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9000포인트 회복을 눈 앞에 뒀으나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의 고용통계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세가 작용해 조정을 받았다.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TOPIX)지수도 1.76포인트(0.23%) 내려간 760.69포인트를 기록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20분 현재 0.04엔 하락한 76.16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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