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대사질환 석학 200명 서울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희귀질환이 많은 유전성 대사 질환을 연구하는 아시아와 유럽지역 석학 200명이 올 봄 서울에 모인다.

4일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대회·제12회 유전성 대사질환 아시아·유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자 이 학회 차기회장인 이동환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과 유럽지역 전문가 200명이 모여 유전성 대사 질환의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발표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 문제를 아시아보다 앞서 겪었던 유럽의 현황과 해결법도 공유한다.

이 교수는 “국제적인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유전성 대사 질환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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