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번 슈퍼볼은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을 맡은 팝스타 마돈나의 3년만의 컴백무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마돈나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슈퍼볼 하프타임 쇼 출연은 중서부 시골출신에겐 꿈"이라며 30분간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미겠다고 다짐했다.
NBC는 30초짜리 광고에 총 350만달러(약 40억원)를 책정했는데, 1초 기준으로 보면 무려 1억3000만원이나 된다. 그러나 이 30초짜리 광고들은 이미 수개월전에 다 팔렸다. 국내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4쿼터 경기 중 가장 긴 90초짜리 스마트폰광고를 따냈다. 현대차도 올해 30초짜리 4개, 60초짜리 1개 등 총 2100만달러(230억원)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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