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교육은 한미글로벌의 권오경 전무, 최영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감리단장이 항만건설 사업에서의 사업관리 효율화 방안과 CM 도입의 사례를 설명했으며, 임직원 약 30여명이 강의를 들었다.
CM (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은 계약적 측면에서 발주자를 대상으로 건설사업의 관리를 대신해 건설사업의 관리를 대행해 주는 것으로, 발주자의 전반적인 또는 부분적인 권한을 위임 받아 대리인(Agent) 및 조정자(Coordinator)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 등 공정관리가 중요한 대규모 사업 등에 대해 CM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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