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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 끼여 숨진 60대 노인 '신원미상'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4일 낮 12시18분께 80대 노인이 바위틈에 끼여서 숨진채 발견됐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알렸다. 이 노인은 현재 신원을 알 수 없어 여수 지역에서 실종된 노인을 대산으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