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는 4일(현지시간) 적도기니의 말라보에서 열린 적도기니와의 대회 8강전에서 3-0으로 이겼다.
간판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첼시)는 전반 36분에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24분에는 헤딩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더 야야 투레(맨체스터시티)는 후반 36분 수비벽과 골키퍼를 피해가는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코트디부아르는 가봉과 말리의 8강전 승자와 오는 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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