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이란이 신형 대함(對艦) 크루즈미사일 양산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은 최근 미국 및 서방국가들의 이란제재와 관련해 석유 수송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란 테헤란타임스에 따르면 이란은 4일 신형 단거리 대함 크루즈미사일 ‘자파르’ 양산 축하 행사를 열고 첫 생산 물량을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부대에 인도했다. 이와 관련 아흐마디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이 다양한 크기의 군함에 장착 가능하고 소형~중형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