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크루즈미사일 양산”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이란이 신형 대함(對艦) 크루즈미사일 양산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은 최근 미국 및 서방국가들의 이란제재와 관련해 석유 수송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란 테헤란타임스에 따르면 이란은 4일 신형 단거리 대함 크루즈미사일 ‘자파르’ 양산 축하 행사를 열고 첫 생산 물량을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부대에 인도했다.
 
 이와 관련 아흐마디 바히디 이란 국방장관은 이 다양한 크기의 군함에 장착 가능하고 소형~중형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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