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올 실적전망 긍정적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제일기획의 올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만3500원이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 마케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국면에 있고, 런던 올림픽 특수가 예정돼 있다”며 “종합편성 케이블 PP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 하더라도 제일기획의 취급고 증대 효과는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어 “SBS부터 MBC까지 방송광고의 자율 판매가 확산되며 대행 수수료도 증가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영입 광고주들의 자금력을 활용해 시장점유율을 확대시킬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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