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중앙지하상가 화재진압 훈련 실시

(사진제공=성남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최근 성남 중앙지하상가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훈련은 중앙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의류매장으로 연소가 확대된 상황에서 남겨진 일부 인원이 지하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엔 소방공무원을 비롯, 지하상가 자위소방대, 유관기관 등 인원 58명과 소방 펌프차량 등 차량 13대가 동원됐다.

한편 이 서장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전개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상호 공조체제를 강화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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