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개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생상품시장본부내에 연구전담 조직인 파생상품연구센터를 2012년 2월 8일 개설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 센터(센터장 심재승)는 파생상품시장의 미래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시장 안정성 및 건전한 시장발전을 위한 제반 연구업무와 투자자 교육 업무를 수행한다.

파생상품시장의 분야별 3개 연구파트로 구성되는데 장내파생상품연구파트는 KOSPI200 지수선물ㆍ옵션 등 장내 파생상품 및 시장 세부구조를 연구한다.

장외파생상품연구파트는 CDS, IRS, 장외파생상품청산 등을 연구한다.

특화상품연구파트는 탄소배출권, 날씨, 부동산 관련 상품 등을 연구한다. 인력 배치는 KRX 박사급 인력과 3개 은행의 전문 인력(파견)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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