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닝화 신제품 '아디제로 F50 러너2(adiZero F50 Runner 2)'를 출시했다.
아디제로 F50 러너 2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F50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주요 테크놀로지 중 하나인 스프린트 프레임(SPRINTFRAME) 플랫폼이 신발의 무게를 가볍게 해 러닝 시 기록을 향상시키고, 발 앞부분의 추진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부상도 방지한다.
또한 토션 시스템의 적용으로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 표면 적응력과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신발 윗부분에는 스프린트 웹(SPRINT WEB)을 적용해 발구름의 안정성과 지지력을 높였다.
특히 아디제로 F50 러너2는 마이코치와 호환이 가능하다.
마이코치의 스피드 셀은 러닝화 밑창 속에 장착해 개인 최고 스피드·페이스·총 운동시간과 거리 등 모든 행동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아디제로 F50 러너2는 아디다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아디제로 F50 러너2와 마이코치로 구성된 번들 패키지 제품은 26만 9000원에 판매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