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동안보건과는 “봄·여름방학을 이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교육, 영양 및 운동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 8일부터 이달말까지는 희망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 17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 식품첨가물 교육 및 실험, 체성분측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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