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서 금고를 턴 혐의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6일 오전 2시4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쇠망치로 유리 출입문을 깨고 카운터 금고에 든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말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창원시내 편의점, 약국 등 25곳에서 11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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