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남 예비후보 9명… 호남 '물갈이' 요구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새시대 새정치 모임' 소속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9명이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적극적인 '물갈이'를 요구했다.
 
 이들은 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려면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당내 계파와 세력 안배를 의식해 문제가 있는 인물을 공천하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 모임은 전남 중ㆍ서남부권 7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통합당 소속 정치인 중 ‘물갈이론’을 주장하는 출마자들이 참여해 만든 협의체다.
 
 △목포 선거구에서는 배종호 △무안ㆍ신안은 백재욱ㆍ주태문ㆍ황호순 △영암ㆍ장흥은 김명전 △영광ㆍ함평은 이석형 △나주ㆍ화순은 박선원 △고흥ㆍ보성은 김범태 △해남ㆍ진도ㆍ완도는 민병록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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