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월 총선 예비후보 2월 첫 주말 지지 호소 분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6 16: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배준영 (새·인천 중동옹진)예비후보는 지난 3일 중구 영종 지역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 후보는 “영종의 일부 지역이 정부의 근시안적인 개발정책의 족쇄에 묶여 지난 23년간 보상받지도 처분하지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실적인 투자재원을 마련할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재산권 권리행사를 온당히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배 후보는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등을 잇달아 들러 척사대회, 사회적기업 설명회, 신서해신협총회 등에 참석했다.

○김정용(새·인천 중동옹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동구 화수1동과 화평동 주민센터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척사대회 참여한 주민들에게 “지키지도 못한 허황된 공약보다 우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거공간부터 정비하겠다”며 “구도심 뒷골목 정비 사업을 통한 도로개설과 주차장을 설치하고, 개발과 정비를 통해 기존에 중구와 동구가 갖고 있는 개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보존해 가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관석(민·인천 남구갑) 예비후보는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실시한 ‘2012 희망의 정치학교-시민정치인을 위한 선거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에서 활동하다 이번 총선에 도전해 앞으로 시민정치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후보들에 대한 준비와 협력의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정치학교에는 조국(서울대 교수), 김헌태(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남윤인순(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홍종학(경원대 교수), 손혁재(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해 시민후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대 (민.인천 남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전 도화동, 용현(1.4동)천주교회를 방문,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임진년 대보름 맞이 윷놀이를 함께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섭 구청장 및 시의원및 100여명이 함께 참석,올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윤성(새. 인천 남동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하루 동안 남동구 구월1동과 구월2동 상가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중소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윤성 예비후보는 방문지역의 슈퍼, 식당, 옷가게, 중개업소별로 별로 미니 간담회를 열고,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의 경력을 살려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대형슈퍼마켓(SSM)의 지역 상권 침투를 최우선적으로 막아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5일 미추홀 조기축구회와 구삼조기축구회 시무식에 참석해 시민들이 편하게 체력을 단련할 수 있게 체육시설을 늘리는 한편, 동호인들이 학교 운동장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