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정창영 코레일 신임 사장 반대"… "낙하산 재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전국철도노조가 6일 서울역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창영 코레일 신임 사장 반대 성명을 냈다.

철도노조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갖고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장이 절실한 상황에서 감사원 사무총장 출신이 사장으로 낙점된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허준영 전임 사장에 이어 또다시 낙하산 인사로 철도 공공성을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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