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4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서정규 운영사무차장이 강연자로 나와 그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 및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인천국제교류센터 이영열 사무국장이 청년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청년서포터즈 2기는 앞으로의 활동에 성실히 임한다는 다짐의 서약서를 청년서포터즈의 이름으로 작성, 인천시장과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200명의 청년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45개 참가국 중 10개 국가 별(대만,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부탄, 카타르, 이란) 20명으로 구성, 총 200명의 청년서포터즈가 선발됐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서포터즈 2기는 앞으로 4개월 동안 전문가 강연회, 국가별 연구 활동, 아시아경기대회 홍보 활동 및 인천대장정 등에 참여하며 아시아경기대회와 개최지인 인천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인천국제교류센터의 교류프로그램에도 참여, 서포터즈로서 갖추어야 할 국제적 소양과 마인드를 키우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 (032-433-1641) 또는 http://cafe.naver.com/ysupporter2014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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