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남해서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 제주 해상·남해서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주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 해역에 북풍 또는 북서풍이 초속 16m로 불고, 2.6m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는 9일 아침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 낮 기온이 제주시 3도, 서귀포시 6도로 떨어지고 초속 7∼8m의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산간에는 이날 밤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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