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2개월만에 서초사옥 출근한 이유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를 참관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2월 1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 이후 2개월만에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집무실로 7일 출근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로비에 내리던 모습과 달리 ‘한파’로 인해 지하주차장을 통해 바로 자신의 집무실인 42층으로 향했다.

이 회장은 올해 초부터 신년하례식에 참석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CES 201’를 참관하는 등 활발한 경영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서초동 사옥 출근을 자제한 것은 한파 탓이 크다.

한편 지난해 말엔 감기 때문에 박태준 명예회장의 빈소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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