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주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올해 7억3900만원의 예산을 편성, 102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다.

우선 시는 행정도우미로 선발된 60명 장애인과 장애인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2시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시는 직무교육을 통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의 장애인 관련 업무, 도서관 사서 업무 등에 대한 설명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 선발 예정인 42명의 장애인 주차 안내 도우미 일자리 업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줄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사업 추가, 행정관서 인력 확대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장애,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이 없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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