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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은 앞으로 캠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인 페이스북, 캠코앱, 블로그,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보도자료의 핵심내용을 압축해 '100자 뉴스'로 제공하고, 캠코 관련 소식이나 행사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서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정책소개나 CEO 메세지 등에 대해서 대변인이 간략하게 배경이나 의의를 기술하고 국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작년 한해동안 ‘스마일캠코, 스마트 캠코’라는 슬로건을 걸고 SNS를 통해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온라인 대변인을 통해 공사 소식을 보다 알기쉽고 발빠르게 전달해 국민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9년 블로그를 개설하고, 작년에는 스마트폰용 앱을 운영하는 등 SNS를 통한 소통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말 오픈한 페이스북 '캠코러브'는 개통 4개월만에 1600명이 친구로 등록해 캠코의 대표 SNS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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