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조용성 특파원) 중국 외교부는 쑹타오(宋濤) 전 필리핀 대사와 청궈핑(程國平) 외교부 부장조리를 부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발표했다. 뤼궈쩡(呂國增), 리진장(李金章) 외교부 부부장은 면직됐다. 쑹타오 부부장은 중국공산당과의 소통과 재무분야를 담당하며, 청궈핑 부부장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을 맡게 된다. 중국정부는 또한 추이위잉(崔玉英)을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 장야핑(張亞平)을 중국과학원 부원장, 양춘광(楊春光)을 국가공무원국 부국장, 리샤오제(勵小捷)를 국가문물국 국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