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벌여

(사진제공=하남파출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파출소(소장 박해송)가 관내 각급학교의 졸업식을 앞두고 예상되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홍보 유인물 3,000여매를 제작, 졸업식을 앞둔 11개 중,고교에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소장은 “각급학교 졸업생들이 학교의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저지르고 있는 알몸활보, 밀가루 및 계란투척 등 과도한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경찰은 축복받아야 할 졸업식이 형사처벌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과도한 뒤풀이 행사 자제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