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관내 실명등록증 부착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황하준)가 관내에 등록된 36개 유료 직업소개소에 ‘실명등록증’을 교부키로 했다.

이는 등록된 업소에 부착된 등록증이 잘 확인되지 않아 구인·구직자로 하여금 민원발생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외부에서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부착해 민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등록증에 대표자 사진을 함께 게재해 친근감을 주고 실명확인을 통해 책임 있는 직업소개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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