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전봇대 전선까지" 고흥경찰, 30대 검거

  • "하다하다 전봇대 전선까지" 고흥경찰, 30대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흥에서 전봇대 전선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7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3일 오전 3시50분께 고흥군 대서면의 한 전봇대에 올라가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씨는 훔친 전선을 고물상에 넘겨 팔다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던 중에도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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