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전봇대 전선까지" 고흥경찰, 30대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흥에서 전봇대 전선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7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서씨는 3일 오전 3시50분께 고흥군 대서면의 한 전봇대에 올라가 절단기로 전선을 잘라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서씨는 훔친 전선을 고물상에 넘겨 팔다 적발돼 경찰의 조사를 받던 중에도 전선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