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비크람 팬딧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초우량고객(VVIP)과 고위 관료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팬딧 회장은 200주년 기념 아시아 순방에서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해 6일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8일 다음 방문지인 중국으로 떠난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국 내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며 한국이 시장에서 중요한 곳임을 강조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그룹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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