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8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부산 연제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 연제구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연제구는 오는 10일 'U-연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제실, 종합상황실, 홍보·체험관으로 구성된 통합관제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11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구청사 1층(284㎡)에 마련됐다.

관제센터는 그동안 방범,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재해·재난 감시용으로 분산 운영하던 CCTV 376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관제센터에는 구 직원, 경찰서와 교육청 파견 직원 등 18명이 근무하며 24시간 감시체체를 유지한다.

일부 CCTV는 인공지능형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범죄 관련 차량과 체납차량이 지나가면 알람을 울려주기 때문에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6일 부산 금정구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준공, 부산에서 처음으로 방범·재난·교통용 CCTV를 함께 운용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