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프리미엄 스니커즈 'CM997 HNN'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CM997 HNN는 일본의 스트리트 브랜드인 '논네이티브(nonnative)'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스니커즈 애호가들로부터 오랫동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뉴발란스 997과 998 모델의 장점을 모아 놓은 리메이크 버전이다.
모로코의 모래 언덕에서 영감을 얻은 브라운과, 부드러운 크림색을 사용해 빈티지한 멋을 살렸고, 파란 색상의 중창으로 개성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소재 선택에도 신경썼다. 프리미엄 가죽과 스웨이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믹스매치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중창 내부에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주는 '애브조브(Abzorb)' 소재를 적용해 쿠셔닝이 뛰어나 장시간 걷거나 달려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뉴발란스 CM997 HNN 모델은 오는 11일부터 압구정 카시나 프리미엄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이즈는 255mm부터 290mm까지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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